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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8: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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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용어
영구채
만기 상환일이 없이 매년 일정한 금액의 이자를 영원히 지급하는 채권. 이자만 계속 내고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영구채권은 만기 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분류되는 신종자본증권이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도날 경우 다른 채권보다 상환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고위험ㆍ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된다. 발행회사가 청산하면 투자자가 원리금을 상환 받는 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통상 일반 회사채보다 신용도가 낮고 금리가 높다.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지만,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발행회사가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중도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이다. 부채이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정률의 이자지급은 있으나 상환기간이 없고 발행회사의 해산이나 중요한 채무불이행 등의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상환하지 않으므로 ‘불상환사채’라고 한다. 주로 국가기관이나 대기업 등에서 장기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에 발행한다. 발행회사가 청산하면 투자자가 원리금을 상환 받는 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통상 일반 회사채보다 신용도가 낮고 금리가 높다. 만기는 없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대부분 중도 상환이 이뤄진다.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2018년 8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기업을 청산할 때 금융상품을 발행자가 갚아야 할 경우, 성과나 주가에 상관없이 보유자에게 특정 금액의 수익을 약속해야 할 경우 ‘금융부채’로 명시했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영구채는 부채로 분류될 여지가 크다. 또한 2019년 3월 금융감독원도 영구채 분류에 대해 IASB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면서 영구채가 부채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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